두번째 파양으로 우리집에 온 너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는데
그 사랑스러움 만큼 행복하게 살다 갔니?
못난 주인이라 부족한 주인이라
세상 좋은것들 하나 하나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가슴이 미워진다
마음에 두려다
새벽이 깊어 문든 너의 모습을 보며
너를 그리며 미안함 마음을 한번 더 꺼내어 본다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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