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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loss]

[Pet loss] 무지개 건넌 아이 어떻게 기억할까?-2(반려동물 장례 후)

by 그릿묭 2020. 3. 24.

이별을 했을 때 그 대상을 생각하고 추억하는 것은 모두 다를 것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때 연인과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버리는 못하는 이가 있을것이고

나의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할머니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나왔을때 덜컹 눈물이 나는 경우도 

모두 아직 내 맘에는 소중한 추억들이 있어서가 아닐까?

과거와 달리 요즘은 미디어가 발달하여 떠나간 사람에 대한 모습을 찾고 보고 할수 있다.

 

나의 반려동물 역시 떠나 보내고 사진으로보고 영상으로 볼수 있지만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디어슈슈 (인스타그램)

-출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9gFZsJniHI/ 

반려동물에 사진을 통해 입체적으로 만든 액자 사진입니다

엔젤스톤-메모리얼 스톤

반려동물에 장례를(화장) 마친후 나온 고운 가루로 보석같은 스톤을 만드는 것 입니다.

이 스톤을 가지고 있어도 되고 쥬얼리 형태로 가공하여 항상 착용하고 다녀도 된다고 합니다.

수목장- 화분장

수목장과 화분장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들에 유골을 묻고 거름이 되어 다른 생명 영향분이 되어줍니다.

나무와 화분은 어디가지 않으니 늘 그자리에 있는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반려동물들이 죽으면 뒷산이나 적당한 곳에 묻어 주곤 햇지만

요즘은 땅에 묻는 것은 엄격히 금하고 있어 자칫하면 200만원 벌금 또는 

100만원 이하에 과태료를 대상이 됩니다.

또한 예전에는 쓰레기 종량제에 넣어서 버리곤 했다고 합니다.....

너무한 이야기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이 늘면서 이러한 일들은 점차 없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가족을 쓰레기 봉투에 담을 수는 없으니까요

 

 

잘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기억하는 것 역시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