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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2

[Petlife] 내가 갑자기 죽으면 내 반려동물은 어떻게 될까? 현재 대한민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핵 가족화 되면서 노령에 견주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쓸쓸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시면 위로를 받으시는 분들이 그만큼 많으실텐데요 문제는 노령이시기에 질병을 안고 계시다 갑자기 쓰러지셔서 원치 않게 반려동물과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화장실에 버려진 패키니즈 흰둥이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암에 걸려 더 이상 키울 수 없어 이렇게 두고 간다고 좋은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쓰여진 쪽지와 함께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또 다른편에서는 갑자기 쓰러지셔서 3일간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거동이 불편하게 되어 반려견을 만나로 가지 못하는 상황을 소개 해주었습니다. 이런 편을 볼때 마다 내가 늙어서 홀로 생활하다가 나 역시 저런 상황이 되면 내 반려견을 어떻게 될까라는.. 2020. 3. 26.
[Petloss]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아이 어떻게 기억할까?-1 반려동물 그리고 가족 반려동물들이 점점 가족화 되면서 애완이라는 말에서 반려라는 의미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가정에 한 부분 아니 그 이상을 차지하는 반려동물들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다. 같이 살아가면서 추억을 간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잊지 않고 있는 법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 보던 원피스 명장면을 보자면 이 캐릭터는 죽으면서 이야기한다. 진짜 죽을 때는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라고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최근에 본 코코라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역시 사후세계에서 죽을 때는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자신을 잊고 찾지 않을 때 죽는다. 이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