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봄에 미세먼지 없는 나날이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는 착용하고 다녀야하니 너무 답답한 하루를 보내는 중에 답답해서 운전대를 잡고
근처 마장호수로 향하였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마장 호수에 있는 출렁다리
워낙 파주에서는 유명했는데 딱히 갈 일이 없다 해서 안 가고 있었지만 사람도 없을 거 같아 가보았다...
그런데 주차 할 곳이 없어...
제일 가까운 1주차장에는 못하고 3 주차장에서 내려 흔들 다리 걸어갔다
출렁다리-
생각보다 길어서 놀랐다 그리고 정말 흔들린다... 이날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중간점 까지 걸어가면 많이 출렁거렸다...
그리고 나서 출렁다리 옆 레드 브릿지라는 곳을 가서 커피 한잔 하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앉아있을 곳이 없었다.
레드 브릿지에서 보는 마장호수를 즐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필무드 카페에 들렸다.
마장호수 필 무드 카페
마장호수에서 서울 쪽으로 약 10분정도 가다보면 있는 필무드 카페
넓은 주차공간과 인테리어가 멋진 베이커리 카페
밖 잔디밭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수 있는 공간이었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베이커리에 맛은 평범 .... 어디가서나 맛 볼수 있는 맛이었지만
레드브릿지에서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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