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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life]

[Petlif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유기견 입양절차)

by 그릿묭 2020. 3. 27.

책임감이라는 말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대한민국에 1년동안 유기되는 반려동물에 수는 10만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10만마리는 대략적인 통계일뿐 아마 그 이상으로 많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이중에서도 다시 좋은 주인을 만나 소중한 가족을 갖는 친구는 2~3% 정도라고 합니다.

 

단순 변심으로 유기된 아이들을 다시 가족을 갖는 것은 힘들수 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 다시 파양되는 반려동물 수도 만만치 않다고 하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입양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양을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출처 - 동물자유연대 

 

입양한 동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사랑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줄 수 있나요?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보호 동물은 대부분 학대, 방치 등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거나 외부 환경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한 동물은 낯선 장소, 낯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동물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동물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인내심과 사랑으로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물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나요?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동물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빨리 찾아옵니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면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부상과 질병이 찾아오더라도 가족인 반려동물을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맞아들이기에 적절한 시기인가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이해하기에 너무 어린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 집을 자주 비우는 직업을 가진 사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 동물 입양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원인 중 결혼, 출산, 육아, 이직 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순간의 마음으로 입양을 결심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시기와 상황을 고려하여 입양을 결심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책임감을 잃지 않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될 결심이 되셨나요?

충분한 운동과 놀이 시간, 적절한 치료와 건강 관리로 동물과 건강하게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결혼, 출산, 유학, 이사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찾아와도 반려동물의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입양한 동물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보호자가 되어야 하겠죠!? 

 

입양한 동물의 평생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나요?

반려동물의 수명은 평균 10년에서 15년, 길게는 20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10년 이상의 헌신과 약속을 의미합니다. 보호자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와도, 시간이 흘러 반려동물이 늙고 병들어도 평생 함께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입양절차

-출처 동물자유연대

시간이 답이다.

 

이런 절차를 걸쳐 최종승인이 된다면 아이와 함께 지낼수있게 됩니다.

입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욕심으로 동물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동물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인내심과 사랑으로 기다려줄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