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life] 내가 갑자기 죽으면 내 반려동물은 어떻게 될까?

출처 - TV동물농장

현재 대한민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핵 가족화 되면서 노령에 견주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쓸쓸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시면 위로를 받으시는 분들이 그만큼 많으실텐데요

문제는 노령이시기에 질병을 안고 계시다 갑자기 쓰러지셔서 원치 않게 반려동물과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화장실에 버려진 패키니즈 흰둥이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암에 걸려 더 이상 키울 수 없어 이렇게 두고 간다고 좋은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쓰여진 쪽지와 함께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또 다른편에서는 갑자기 쓰러지셔서 3일간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거동이 불편하게 되어 반려견을 만나로 가지 못하는 상황을 소개 해주었습니다.

 

이런 편을 볼때 마다 내가 늙어서 홀로 생활하다가 나 역시 저런 상황이 되면 내 반려견을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드었습니다.

예방법은 없을까?

외국에서 역시 견주에 갑잔스런 병과 죽음으로 방치 되거나 안락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TV 동물농장

외국에서는 긴급상황이 발생하기전 견주들에게 반려동물에 거처에대해 미리 논의하고

대비하기 위한 안내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한지 아직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이 많을뿐더러 노령이신 분들은

더욱 안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견주가 갑자기 사라지면 찾을 방도가 없으며 이렇게 방치된 반려동물들은 보호소로 갔다가 새로운 견주를 

만나지 못하면 .. 안락사 되게 됩니다.

 

해결방안은 있을까?

필자에 생각은 먼저 반려동물 등록제를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과 권유를 통해 혼자 계신 분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등록제를 하면서 혼자 키웠을 때에 생길수 있는 위급상황에 맞는 대체요령과 안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사회에서 점점 멀어지는 노령인 분들에게는 지역 사회복지사와 접촉을 하였을 때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대체 매뉴얼을 제작하여 교육과 조치가 있으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례들이 나오는 현실에서 해결방안과 좋은 정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