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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life]

[Pet life] 반려인과 집사라면 이번 4.15 총선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이유?

by 그릿묭 2020. 3. 1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가 오늘로 꼭 한 달이 남았습니다.

코로나 19 사태와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 논란이 선거 정국을 집어삼킨 모양새지만, 반려인들은 여전히 정치권에서 총선을 겨냥해 내놓을 '동물 정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 높은 관심에 호응해 '동물 공약'을 속속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동물 공약'의 지향점은 정당에 따라 조금씩 달랐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동물원', '실험동물' 등의

분야에서도 동물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반려인을 겨냥한 총선 공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양당은 입을 모아 '반려인들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1월 불거진 '반려동물 보유세' 논란으로 인해 반려인들의 여론이 '세금을 걷을 거라면 비싼 진료비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방향으로 수렴된 점을 의식한 공약들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200313_보도자료(정책위)_동물복지정책_총선공약.hwp
0.07MB

미래통합당

 

이처럼 과거에 다르게 반려인들이 반길만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실현 가능성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현 가능한가?
-출처 동그람이 뉴스레터

사회가 변화하고 인식이 바뀌는 것처럼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학대당하거나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없어지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