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두고 떠난 아이들.... 얼마나 슬픔이 지속되어야 할까?..
과거에 비해 인간에 수명은 급격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꿈의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동반자라는 개념이 점점 더 중요하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예전 과 달리 점점 반려동물들이 늘어나면서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집에서 같이 생활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하였고 시골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집이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가족들의 빈자리를 반려동물들이 채우고 있는 거지요.
반려동물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관한 반응 평균적으로 70년 이상을 사는 인간과 달리 반려동물의
수명은 10~15년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려인의 대부분은 반려동물을 잃거나 떠나보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보통 질병이나 사고, 자연사, 부주의에 인한 실종 등으로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픔의 시간들 속에....
반려동물을 상실한 반려인은 평균 10개월 정도 슬픔을 경험하며, 이는 약 6개월에서 일 년 정도 지속되며 그 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데 힘든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족의 일원으로 일상을 함께 했던 반려동물을 잃게 된 후 충격과 상실감으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심리적 공황상태를 경험하기도 하고 식욕부진, 현기증 같은 증상으로 건강까지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슬픔이 지속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미안함과 죄책감일 것입니다.
살아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 것 ,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 등 사람이 사람을 떠나보냈을 때 느끼는 미안함 죄책감
같이 반려동물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는 공감에 경우가 적어 슬픔을 나누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선 내용처럼 식용부진, 현기증,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파이브 고를 생각하세요!
1.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2.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3. 반려동물에게 못해준 것을 죄책하지말고
4. 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고
5.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6/2019072600931.html
제일 중요한 것은 슬픔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에 죽음을 그저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과의 대화를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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