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medicine]강아지 중성화 해야할까?- 수컷편

유명한 짤이지요 

우리집 쭌이도 중성화 수술을 한 강아지 있데요 

오늘은 강아지 중성화 수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중성화가 필요한 이유

수컷 강아지들은 중성화 수술을 보통5-6개월 사이에 진행합니다.

암컷의 중성화 수술은 건강을 위한 목적이 제일 크지만,수컷은 암컷에 비해 생식기능에서 병이 생길 확률은 적어

수컷 중성화는 행동학적 이유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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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마운팅이나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으로 영역표시(마킹) 등을 하는 때는 발정이 온 이후이며,

마운팅이나 마킹이 습관으로 굳어진 이후에는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첫 발정이 오는 6개월 전에

중성화 수술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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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교배 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좋은데 

수컷 강아지는 발정 시기가 따로 없이 항상 발정 가능한 상태이며발정하지 못하는 수컷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고 합니다.

 

또 노령견이 되었을 때,

전립선 비대증이나 고환 종양으로 인해 고생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중성화 수술이 도움이 되어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특히 잠복고환인 경우, 고환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해

고환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불임의 원인이 될 뿐더러 후에 종양화(혹이나 암)가 되는 경우가 많아

잠복고환은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서도 중성화 수술이 비용이 비싸다고  수술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큰 병으로 커져서 중성화 수술보다 많은 

비용을 치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교배 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